오스트리아 헝가리(현 루마니아)에서 태어난다. 본명은 큘라 헬레츠다. 조지 브랏사이는 필명이다. 그림과 조각을 공부했고 1923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기자 생활을 시작한다. 그 후 계속 파리에서 살았다.
그림도 잘 그렸고 글도 잘 썼으며 두루 다방면에 조예가 깊었다. 당시 예술계를 이끌던 피카소, 브라크, 헨리 밀러 등과 친하게 지냈다.
20세기를 빛낸 사진가
1929년 앙드레케르테츠에 의해 사진에 입문한다. 사진에 입문하면서 파리를 집중적으로 찍는다. 특히 밤에 촬영을 많이 한다.
1931년 자신의 사진과 시인 폴 모랑의 글을 함께 수록한 “밤의 파리”를출판 한다. 이 사진집으로 인해 명성을 얻는다. 밤의 파리에서 그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메커니즘을 기록한다.
브랏사이는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을 주제로 촬영한다. 브랏사이는 폭력 행위나 매춘등과 같은 하잘것없는 행동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인물로 묘사한다. 브랏사이 사진의 기본적인 주제는 환락이었다.
브랏사이는 파리에서 살아가고 있는 서민들의 삶의 애환과 파리가 가지고 있는 신비로운 분위기에 이끌려 사진으로 기록한다.
브랏사이의 밤의 파리는 1932년 영국의 권위 있는 사진 문화상인 에머슨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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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부터 1938년까지 파리 뒷골목 벽의 낙서 등을 찍다가 2차 대전 동안은 사진에서 손을 뗀다. 전쟁 후 1945년부터 1965년까지 주로 패션 잡지인 하퍼스 바자의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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