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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3

사진이란? 사진을 한마디로 뭐라고 말하라고 하면 나부터도 당황스럽습니다.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사진을 오래 했다고는 하지만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적이 없어 더욱 힘이 듭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사진은 과학과 철학의 적절한 조화에 의해서 완성된 사진이 만들어진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과학이란 우리가 그렇게 좋아하는 기술적인 면입니다. 카메라 메커니즘, 렌즈의 특성 등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부분입니다. 대다수의 많은 사진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집중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철학은 사진의 의미 즉 내용적인 측면입니다. 사진발명 초창기 사진을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영국의 유명한 시인 보들레르는 ‘사진은 대상을 정확하게 기록을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 예술이라 할 수 없다. 예술은 그것을 만.. 2024. 2. 10.
표준렌즈의 비애 렌즈의 종류에는 크게 표준렌즈, 광각렌즈, 망원 렌즈, 그리 고 줌 렌즈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렌즈를 이렇게 구분하는 근거는 렌즈의 초점 거리와 필름사이즈(이미지 센서)를 기준으로 합니다. 렌즈의 초점거리는 렌즈의 중심(정확한 용어로는 렌즈의 제2주점이라고 함)에서 필름면(이미지 센서 면)까지의 길이를 초점 거리라 합니다. 이 초점거리가 사용하는 이미지 센서의 대각선 길이와 비슷한 것을 우린 표준렌즈 이렇게 말을 합니다. 이미지 센서 보다 초점거리가 긴 렌즈는 망원 렌즈(초점거리가 화면 대각선 길이보다 길기 때문에 대상이 크게 보임), 반대로 짧은 렌즈는 광각 렌즈(화면의 대각선 길이가 초점거리 보다 길어 화면에 대상이 작게 보이고 배경이 넓게 보임)라고 호칭합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줌 렌즈는.. 2024. 1. 12.
사진 교육 사진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지는 꽤 오래되었다. 요즘엔 TV드라마에도 자주 사진을 직업으로 하는 인물들이 아주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그만큼 사진이라는 분야가 대중적인 관심에 대상이 되었다는 말이다. 더욱이 디지털 사진의 보급으로 사진의 대중화는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로 조그만 나라에서 전국 사진과 대학이 30여 개를 넘고 전국 모든 대학 사회 교육원(평생교육원)에는 사진교육이 포함되지 않은 학교가 없으며 수없이 많은 사진학원과 개인교습을 하는 사진 작업실 등 수요에 비해 엄청난 과잉 현상을 보이는 사진교육의 공급은 좀 도에 지나치는듯한 인상마저 주곤 한다. 각설하고 모든 분야에는 전문가가 있게 마련이다. 사진이라는 커다란 분야에도 수많은 전문 분야가 있다. 사진을 전공했.. 2023. 12. 9.
사진이 좋은 이유? 사진을 거의 반평생을 한 나보고 사진이 왜 좋은가 물어보면? 확실하게 이것 때문에 좋다라고 정의는 못한다. 좋다. 그냥 좋다. 그래서 왜 좋은지 생각해 본다. 다른 취미가 따로 필요 없어 좋다. 등산을 가든 여행을 가든 카메라가 늘 같이 할 수 있어 좋다. 넓고도 넓은 세상에 특별한 규칙 없어도 내가 관심을 갖는 대상을 마음과 내용으로 담을 수 있어 좋다. 좋다는 생각에 억지로 끼워 맞추려니 힘들다.^^ 또 생각도 짧고 글도 짧아 더 좋은 이유를 확실하게 말할 수 없어 답답은 하지만 결론은 이러저래 사진은 무지하게 좋다.^^ 사진은 누구에게 배우는가도 중요 합니다. 홈 - 정상원 사진학교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사진 클래스 지금 시작하세요. onlinephoto.net 202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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