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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잘찍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사진 잘찍는 방법을 기술적인 곳에서만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사진을 잘찍는 지름길은 단순한 기술만이 아닙니다. 사진가가 자신이 촬영하고자 하는 대상을 파악하고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결론을 내려 거기에 맞게 대상에 접근해서 만들어 내는게 좋은 사진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한마디로 좋은 사진, 우수한 사진 속칭 말하는 작품사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세계적인 사진가라고 하는 많은 사진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촬영하고자 하는 대상을 잘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풍경사진이든,전쟁사진이든 인물사진이든 어떤 사진도 마찬가지 입니다. 좋은 사진의 결론은 대상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세계적인 풍경사진가 엔젤 아담스의 대표작은 넓은 미국땅 대부분을 촬영 했지만 유독 요세미티 국립공원 에서 많이 나옵니다. 그 이유도 간단합니다. 엔젤 아담스는 요세미티를 60년 넘게 작업했습니다.
피카소라는 세계적인 화가를 한번도 안찍어본 사진가는 없습니다. 사진가라고 이름좀 얻은 사람은 누구나 피카소를 촬영했습니다. 그중에서 데이빗 더글라스 던컨이란 사진가가 촬영한 피카소 사진이 가장 잘표현 되었다는 평을 받습니다. 이 이유도 간단합니다. 다른 사람은 잠깐 시간을 내서 촬영한게 전부 였지만 던컨은 피카소 집에서 6개월을 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만 더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잡지 표지 모델을 생각해 봅시다. 영화배우든 가수든 정치가든 어느정도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사람들이 대부분 모델을 합니다. 그 이유도 간단합니다. 내면이야 어찌 되었던 겉으로 들어난 그들의 이미지를 이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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